과거에 지속적인 손실을 기록하며 리스크요인으로 작용해왔던 라이코스의 매각을 통해 △ 실적변동폭의 안정화 △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검색사업과 신성장동력인 모바일사업에 대한 투자재원 추가 확보 등이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왕상 애널리스트는 "라이코스 매각결정에 따라 다음의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403억원 수준(지분법 평가이익 210억원, 법인세 환급분 193억원)이며 이는 3분기에 인식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2010년 EPS 전망치를 기존 5494원에서 7705원으로 40%가량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최근 다음의 주가가 저평가 국면이라는 점에 대해 강조, 매수전략을 권유하기도 했다.
그는 "2분기 실적발표 이후 3분기 비수기 진입, 하반기 공격적인 투자에 따른 이익률 둔화 우려, NHN의 오버추어 재계약 이슈 등에 따라 주가가 부진한 모습 보이고 있다"며 "그러나 하반기 공격적인 투자는 향후 성장재원으로 쓰일 수 있다는 점, 최근 트래픽 호조세와 자체CPC의 강화는 NHN의 오버추어 재계약 리스크를 일부 상쇄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는 저평가국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4분기 실적모멘텀을 감안한 저가매수전략 바람직할 전망이며, 다음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다음은 라이코스 매각에 따라 유입되는 현금 558억원 (원화환산 매각금액 426억원과 연결기준 법인세환급액 132억원)은 핵심사업(검색)과 신 성장동력(모바일)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