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중앙은행은 12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기존 1.5%에서 2%로 50bp(1bp = 0.01%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경제 전문가들의 예상에 부합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칠레가 지난 2월 발생한 진도 8.8의 강진에서 벗어나 빠르게 경제 회복에 나서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인해 앞으로 금리 인상을 계속 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날 칠레 중앙은행은 성명서를 통해 "다양한 근원 인플레 지표가 지난달까지 압력이 잘 억제되어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하고, "가용 국내지표를 볼 때 산출이 크게 늘고 있으나 국제적으로는 경기회복 속도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여전히 높다"고 지적했다.
한편 칠레 중앙은행은 지난 6월부터 사상 최저치인 0.5% 수준의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