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같은 소식은 최근의 잇단 거시지표 악재와 더불어 경기 둔화 우려를 더욱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12일 미국 노동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8월 7일 기준)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계절조정치)는 48만4000건을 기록, 직전주에 비해 2000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직전 주 48만2000건(수정치)에서 45만3000건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한 통계치인 주간 신규실업자수의 4주 이동평균 역시 47만3500건으로 직전주의 45만8500건에 비해 확대했다.
다만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청구한 경우는 445만2000건으로, 직전주의 45만3700건에 비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당초 47만9000건으로 기록된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8만2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또한 45만8500건으로 집계된 4주 이동평균 역시 45만9250건으로 소폭 상향 조정됐다.
이와 관련해 밥 앤드레스 메리온 웰스 파트너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40만 건 이하로 개선되어야 일자리가 적절히 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임을 감안할 경우 분명 좋은 소식이 아닌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지금까지 이어온 경제회복세는 재고 축적이나 정부 부양책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크게 놀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