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센터장은 "상반기만 해도 한국이 7.6%의 성장을 보였지만 경기 회복이 둔화될 경우 이러한 '나홀로' 성장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증시가 선제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날 발표된 중국의 경제지표 등도 시장의 예상보다 소폭 낮은 수준으로 나옴에 따라 급락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센터장은 "회복과 성장으로의 흐름은 맞지만 지연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확인하는 과정"이라며 "특히 미국보다 아시아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상황에서 최근 발표되는 지표들이 주는 충격은 적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매수세 등은 꾸준히 이어져 하반기 흐름이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는 데 대해서는 확신했다.
그는 "성장성이 둔화된다고 해도 기업의 실적 등에 힘입어 아시아국가 중에서도 한국이 높은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은 여전히 매력적"이라면서 "유럽에서 빠진 자금들이 오히려 한국으로 오는 회귀현상이 나오고 있고 이러한 유입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세계 시장의 경기 둔화가 연출될 경우 금통위에서 금리 동결 조치로 가닥을 잡게 돼 단기적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