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GM이 이번 2/4분기에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에드워드 휘테커 GM 최고경영자(CEO) 역시 2/4분기 인상적인 실적이 예상된다고 언급하면서 지난 1/4분기 8억 6500만 달러의 수익을 뛰어넘을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GM의 실적 결과는 2/4분기 26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한 포드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실적 결과는 정부 보조금에 의지했던 GM이 2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실적의 터닝포인트로 작용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파산 이후 유럽을 제외한 거의 전 지역의 차판매 실적이 개선되면서 GM의 실적 호조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미국 시장에서 GM의 승용차와 트럭의 판매 수익률이 개선되고 있는 점도 실적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4분기에 미국 소비자들은 GM의 승요차와 트럭 한대를 사기위해 평균 3만 2854달러를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한 수준이다.
한편 GM은 이르면 다음주 중으로 감독당국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