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장관 정종환)는 11일 소관 발주청(서울지방국토관리청, 수자원공사)이 해당 환경단체에 안전을 고려 농성을 해제하도록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하고농성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농성 해제를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 소속 활동가들은 지난달 22일부터 수면으로부터 20여m 높이에 있는 수문 조작 시설인 이포보 권양기실과 함안보 타워크레인을 점거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태풍이 닥칠 경우 낙뢰나 강풍에 의한 심각한 안전 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위급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함안보 농성자들은 "4대강 사업 즉각 중단, 국민적 협의기구 구성, 국회 검증 특위 구성중 한 가지 이상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농성을 해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농성자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조치는 점거농성을 해제하는 것으로 농성자들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