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 AT&T와 애플 간 아이폰 독점계약 만료(?)
[뉴스핌=신동진 이에라 기자] 애플이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존용 아이폰을 출시하기 위해 수백만개의 CDMA 칩셋을 매입하고 있다. 이를 근거로 버라이존용 아이폰이 내년 1월경 출시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0일 CNET, 테크크런치 등에 따르면, 애플은 버라이존용 아이폰을 출시하기 위해 수백만개의 CDMA 칩셋들을 사들이고 있다.
테크크런치 블로그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수백만개의 퀄컴 CDMA를 주문했고 이는 버라이존 아이폰을 위한 대비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12월까지 칩셋들의 주문이 예정돼 있다"며 "이는 버라이즌용 아이폰이 내년 1월경 출시될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AT&T가 사용하고 있는 GSM 네트워크 기술과는 달리 버라이존에서는 퀄컴이 주요 공급자인 CDMA 네트워크 기술을 도입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와 관련한 버라이존 아이폰 출시에 대한 루머는 지난 2007년부터 제기돼 왔다. 최근에는 AT&T와 애플 간의 계약이 사실상 깨진 것으로 관측되며 버라이존 아이폰 출시 소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 지난달 29일(현지시간)에는 블룸버그통신이 내년 1월에 AT&T와 애플의 아이폰 독점 판매가 끝난다고 보도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