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지난 2/4분기 중 취업자 증가율이 3% 이상 증가한 지역은 광주, 대구, 경기지역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0일 '2010년 2/4분기 지역경제동향'을 통해 "2분기 생산활동은 반도체, 자동차, 기계장비 등 업종이 위치한 경기, 대구, 광주, 인천, 충남, 전북지역에서 산업생산이 활발한 모습이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동향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전자부품과 자동차의 수출 호조와 함께 설비투자재 수요도 증가해 이들 제품이 많이 생산되는 지역에서 크게 증가했다.
16개 광역시ㆍ도 가운데 전년동기비로 경기가 29.1%, 대구 28.3%, 인천 24.2%, 충남 22.2%, 광주 21.1%, 전북이 20.8%으로 전국평균 19.4%를 상회했다. 이에 비해 제주와 경북은 각각 -1.7%와 0.3%를 기록해 최하위에 머물렀다.
고용은 제조업부문에서 취업자가 늘어난 광주(3.8%), 대구(3.7%), 경기(3.0%) 등의 지역에서 크게 증가한 반면 도소매와 음식숙박업 등의 서비스부문 취업 부진으로 전남(-2.9%), 강원(-2.6%), 제주(-1.1%) 지역에서는 감소했다.
통계청의 민경삼 지역소득통계팀장은 "전남은 건설업, 개인 및 공공서비스 업 등에서 고용이 부진해 감소했고, 강원도와 제주는 전분기에 이어 감소세를 지속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