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국채선물이 상승출발했다.
지난주말 미국채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인데다 외국인이 지난주와 달리 강력한 매수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금통위 및 입찰에 대한 경계감은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19분 현재 110.89로 전날보다 4틱 올라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5틱 오른 110.90에 출발해 110.88과 110.95사이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개장직후 2130계약의 국채선물을 순매수하며 시세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은행과 증권은 970계약과 650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금리가 크게 하락했지만 금통위 여파로 영향력이 제한되는 듯하다"며 "그나마 외국인이 초반 강하게 매수하고 있는 점은 입찰 전 밀리는 분위기를 희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2개월 연속 하락한 점이 안전자산 선호심리를 부추기는 듯하다"며 "일단은 보수적으로 접근한 다음 금통위 이후를 살펴보는 게 나을듯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