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미국에서 신형 YF쏘나타 등 일부 차량에서 리콜이 발생해 공장장을 바꾼지 6개월만이다.
현대차는 지난 4일자로 미국 앨라배마 공장장인 신 모 부사장을 보직해임하고 임영득 현지 생산기술 담당 전무를 후임 공장장으로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
앨라배마 공장이 올해 상반기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며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공장장 교체라 다소 의외라는 것이 업계 분석이다.
특히 평소 품질경영을 강조하고 있는 정몽구 회장이 지난달 말 앨라배마 공장을 찾은 직후 나온 인사라 여러 해석이 뒤따르고 있다.
현대차는 최근 미국에서 사상 최고수준인 5.2%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고, 특히 앨라배마공장에서 생산하는 YF쏘나타는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관련 현대차 관계자는 "북미시장 수요 증가로 생산확대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며 "특히 임 전무는 해외 현지공장의 생산기술 전문가로 생산확대 부분의 적임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