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금호타이어는 오후 1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720원(14.85%) 오른 557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마감후 공시를 통해 차별감사 소식을 밝힌 금호타이어는 강세로 장을 출발한뒤 오후장에 들어서면서 급등,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삼성증권 곽중보 연구원은 "감자 발표 후 상한가를 기록하는 것은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다"라며 "다만 감자의 정도와 이후 영향이 더욱 중요하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경우는 본업인 영업의 리스크 보다는 그룹의 리스크에 의해 감자를 하는 것이니 이후 상황이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또한 최근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차등감자 뉴스가 관심을 받으면서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전일 장마감 후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대주주는 보통주 100주를 1주로, 소액주주는 3주를 1주로 병합하는 차등감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