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태블릿PC인 갤럭시탭이 오는 11일 북미시장에서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현재 갤럭시탭 북미 출시설은 외국 블로그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외국 블로거들은 이에 대한 근거로 삼성전자가 최근 미국 기자들에게 발송한 초대장을 제시했다. 이 초대장에는 뉴욕에서 미국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컨퍼런스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팀 백스터 전무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신제품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구체적인 제품에 대한 명칭은 언급돼 있지 않다.
갤럭시탭은 삼성전자의 태블릿PC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했으며 7인치 디스플레이, 무선랜, GPS, 듀얼카메라, 3G 통신을 지원한다. 또 갤럭시 플레이어인 YP-MB2 또는 YP-M2는 갤럭시S에서 전화모듈을 뺐으며 카메라도 32메가픽셀로 사양을 낮춘 제품으로 8기가/16기가/32기가로 출시될 전망이다.
업계는 이번 뉴욕 발표회에서 갤럭시탭과 갤럭시 플레이어가 모두 공개될 경우, 삼성전자의 3스크린 전략이 본격화되는 시점으로 주요한 의미가 부여될 것이란 관측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현재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국내시장에서 아이패드를 포함해 연내 4~5개의 태블릿PC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