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혼조로 마감했지만,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아시아 시장이 양호한 모습을 띠는 것도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7%(17.15p) 오른 1776.48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5억원, 90억원 가량 순매수하는 반면 개인이 홀로 327억원 가량 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대부분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운송장비와 의료업종이 2% 가까운 상승세인 반면, 음식료품 업종이 -0.5% 가까운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0.62%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이 2~3%대 상승세다.
반면 KB금융과 우리금융 등 금융주는 각각 -1.17%, -0.34%로 하락세이며, LG, 하이닉스가 각각 -0.49%, -0.44%로 약세다.
삼성증권 황금단 연구위원은 “미국 GDP는 예상에 못 미쳤지만 소비자신뢰지수 등이 양호한 점이 경기 부담을 덜어준 것”이라며 “일본 등 아시아 시장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로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