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산업활동동향에 나타난 한국경제의 실력은'흠 잡을 데 없는 수준'이라는 한국은행의 평가에서 보듯이 양호하다는 판단이다.
물론, 한국경제의 높은 대외의존도를 감안하면 미국경제의 향방에 따라 언제든지 급격히 위축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중국경제가 9% 내외 경제성장세를 유지하고 미국경제가 완만하더라도 더블 딥이 아닌 안정적 회복세만 유지한다면, 한국경제는 상당기간 선순환적인 경기확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게 이 이코노미스트의 판단이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아울러 하반기 중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 증가율이 오는 11~12월 경 상승반전 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는 "2010년 중 경기선행지수는 부정적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동월비 하락세가 불가피하겠지만, 전월비 변동률이 0.5% 증가한다면 지난 2004~2007년의 경우처럼 기술적 반락에 불과할 뿐 경기확장세가 유효하다는 시각을 제시한 바 있다"며 "5~6월 중 경기선행지수의 전월비 월평균 0.5% 증가는 이런 가능성을 더욱 높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10년 경기선행지수 전년동월비 하락국면에서 저점 수준은 5% 내외에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2010년 11~12월 중 상승세로 반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