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텔레콤은 전일 대비 3000원(1.85%) 오른 16만50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상승폭이 크지는 않지만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21일 단 하루를 빼고 모두 오름세를 기록하며 완만한 상승추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기관들의 매수세가 눈에 띄게 늘었다. 기관들은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6일째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다. 6거래일동안 기관들이 사들인 주식수는 모두 17만여주에 달한다.
시장에서는 최근 요금경쟁 우려에도 불구하고 SK텔레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로 '갤럭시S' 판매 돌풍을 호재로 꼽고 있다.
한국증권 양종인 연구원은 "최근 요금경쟁 우려감으로 인해 KT와 SK텔레콤의 주가가 안좋았는데 SK텔레콤이 '갤럭시S' 판매 호조로 인해 KT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