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와 BP 관련 호재로 초반 양호한 흐름이 나타났으나, 곧 발표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등 미국 대형 은행주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투심이 점차 수그러드는 모습이다.
범유럽지수인 FTSE유로퍼스트300지수는 이날 오후 5시 55분 현재 전날보다 0.06% 하락한 1032.89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초 0.2% 상승 출발했다.
같은 시각, 독일 DAX는 0.04%, 프랑스 CAC-40지수는 0.05%, 영국 FTSE100 지수는 0.22%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은행업종지수가 0.3% 이상 밀린 가운데, 덱시아가 1.3%, 나티식스 역시 0.45%, 방코포폴라레는 1.2% 각각 하락하고 있다.
다만 영국계 BP사는 새로 설치한 차단돔의 원유유출 차단 소식으로 한때 6% 가까이 급등한 뒤, 현재 2%대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 시장에서는 개장 전 나올 Bofa, 시티그룹, 제너럴일렉트릭(GE)이 2/4분기 실적 공개에 주목하고 있다.
Bofa의 지난 분기 주당순익은 전년동기의 33센트에서 22센트로 줄지만, GE는 지난해의 26센트에서 올해 2/4분기에 27센트로 소폭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거시지표들 가운데서는 오후 9시 30분에 나올 6월 소비자물가지수, 10시에 나올 5월 외국인 장기증권 순매매/총TIC 그리고 10시 55분 미시건대 7월 소비자신뢰지수-잠정치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보합, 전년대비 1.2%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직전월 CPI는 0.2% 하락, 2.0% 상승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