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같은 가격 전망은 현지 업계의 전망치보다 더 공격적인 인하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이에 대해 LG화학 측은 배터리 공급가격이 향후 5년동안 50%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도 직접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구 회장과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면서 자신이 취임 때부터 강조해온 클린에너지 산업 육성 정책과 관련한 기여한 것에 대해 치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LG화학의 배터리 공장 착공으로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미국 경제를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LG화학 공장으로 3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배터리 생산기술이 발전되면서 향후 수년내 70%까지 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며 "이로 인해 더 많은 미국인들이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를 저렴한 비용에 운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LG화학 김 부회장은 "향후 5년내 회사 측의 가격 인하 수준은 50%가 목표"라고 밝혔다.
LG화학 공장은 지난해 8월 미국 정부로부터 공장 건설비용 3억300만달러의 절반인 1억5100만달러를 지원받아 착공에 들어갔다. 2013년 6월 완공예정이며 연간 25만대분량의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LG화학이 진출한 미국 미시건 주는 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오바마 대통령 취임이후 9만4000개의 일자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고 지난달 실업률은 13.6%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