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 하종혁 연구원은 15일 "POSCO의 주가 상승을 위한 선결 과제 중의 하나로 장기 수익성에 대해 투자가들이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현재의 전망치 수준은 그것이 보수적이라고 할지라도 투자가들에게 확신을 주기에는 다소 부족해 보인다는 설명이다.
그는 "올해 전체 영업이익률은 16.7%가 예상된다"며 "금융 위기에 따른 감산으로 영업이익률이 11.7%로 하락했던 지난해를 제외하고 영업이익률이 19.4% 이하를 기록한 적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1993년부터 2009년까지의 영업이익률 평균인 17.7%와 비교해도 올해 영업이익률 전망치 16.7%는 과거에 보여주었던 높은 수익성 대비 다소 낮아 보인다는 얘기다.
또한 원료 가격의 분기별 변동이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되면 POSCO의 수익성은 과거에 기록했던 높은 수준 대비 낮아지게 될 것이라며 이는 주가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의 수익성은 분기별 원료 가격 협상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이전의 실적이라 점이 우려된다"며 "분기별 원료가격 협상의 효과가 실질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는 하반기의 실적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KTB투자증권은 POSCO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3만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