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상반기 순증 가입자는 90만명 정도로 2009년에 유치한 가입자의 80% 수준에 달할 것”이라며 “6월 스마트폰 가입자수는 140만명을 상회해 가입자 비중이 5.6%로 상승하고 모바일 오피스 구축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2분기에 수익성 개선, 스마트폰 가입자수 급증
2분기에 매출은 호조를 보이고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은 가입자수 증가로 전분기 대비 2.9% 늘어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매출이 호조를 보이는 데다 인건비가 52% 줄어(1분기에는 상여금 지급) 28.3%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로도 11.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1,046억원, 6,166억원으로 시장 예상수준에 부합할 것으로 추정된다. 6월 이후 가입자 유치경쟁이 치열한 데다 월드컵으로 광고비용이 늘고 유선 재판매로 유선가입자 유치비용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낮아졌다.
- 스마트폰 가입자 급증으로 무선데이터 성장 가속
2분기 영업실적은 세 가지 점에서 긍정적일 것이다. 첫째, 미래 수익원인 가입자수가 2분기 연속 크게 증가했다. 상반기 순증 가입자는 90만명 정도로 09년에 유치한 가입자의 80% 수준에 달할 것이다. 둘째, 스마트폰 가입자수가 급증해 무선데이터의 성장성이 높아졌다. 6월 스마트폰 가입자수는 140만명을 상회해 가입자 비중이 5.6%로 상승했다. 특히 6월 24일 출시한 갤럭시S폰의 가입자는 6월말 14만명에 달했으며 시장에서 각광을 받아 급증하고 있다. 셋째, 모바일 오피스 구축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기업 및 공공기관 수요가 늘어 1인 2폰 보유가 확산될 전망이다.
2분기 연속 치열한 마케팅경쟁이 지속되고 4월부터 SK브로드밴드 유선상품 재판매를 시작해 마케팅 비용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마케팅비용이 감소할 것이다. 상반기에 매출액 대비 25% 정도의 마케팅비용(광고비 제외)을 지출해 하반기에 비용을 줄여야 정부가 제시한 연간 가이던스 22%를 맞출 수 있기 때문이다. 유선 재판매는 유무선 결합판매로 해지율을 낮추고 SK브로드밴드(지분율 50.6%)의 수익을 향상시키는 데다 12년 초부터는 손익분기점에 도달해 동사 이익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33,000원 유지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233,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에 목표 PER 10.0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목표 PER은 과거 2년 평균 PER을 6.6% 할인한 것이다. 매수의견을 유지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스마트폰 보급 확대 및 B2B 사업으로 성장성이 높아졌다. 2) 수익성이 호전될 것이다. 정부의 마케팅비용 축소 정책, 전용회선 비용 절감으로 2년간 순이익은 연평균 17.8% 증가할 전망이다. 3) valuation 매력이 높다. 12개월 forward PER은 7.0배로 낮고 배당수익률은 5.7%로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