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 방안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는 사업자들은 12일 이사회를 개최했으나 자금조달과 관련해서 안건 상정도 하지 않은 채 끝냈다.
코레일이 토지대금에 대한 이자지금 방안을 제출한 것을 요구한 시일이 16일로, 이날 이사회 무산으로 제출 시안을 맞추기 쉽지 않게 됐다.
용산개발사업 출자사인 드림허브PFV는 지난해 말 발행한 85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에 대한 이자 128억원을 오는 9월 17일까지 납입해야 한다.
하지만 출자사 중 삼성물산이 PF 지급보증을 거부하고 출자 지분에 따른 증자를 고집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삼성물산의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 지분은 6.4%이며 삼성생명과 호텔신라 등 그룹 계열사 지분을 합하면 14.3%다.
코레일은 오는 16일까지 드림허브PFV가 자금조달 방안을 내놓지 않으면 새로운 사업자 물색 등 조치에 돌입할 태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