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다우존스 통신이 외환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번주 유로/달러 환율은 1.2480달러~1.2725달러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됐다.
최근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국채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은행권 '스트레스 테스트'에 대한 기준이 발표되면서 갈수록 유로화의 부담이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더불어 각국 정부의 재정감축 노력이 계석해서 발표되고 있는 점도 유로화에 대한 투자 심리를 끌어올리는 재료가 되고 있다.
외환시장의 애널리스트들은 오는 23일 발표될 예정인 유럽중앙은행(ECB)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가 단기적으로 유로화에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런던 라보뱅크의 수석 외환분석가인 장 램브래트는 "최근 유로화 랠리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은 은행권 '스트레스테스트' 결과에 악재가 나오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장의 관심이 유로존의 채무 위기에서 미국의 '더블딥(Double Dip)' 가능성으로 이동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달러화는 이번주 발표되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지표 등 주요 거시지표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더불어 수요일 발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역시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주말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참패한 점은 엔화에 대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