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도쿄 주식시장에서 인펙스의 주가는 한때 40만 6000엔까지 15% 가까이 폭락하면서 일일 가격하락 제한 폭을 나타냈다.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날보다 6만 3500엔 급락한 41만 2500엔에 거래되는 모습이다.
인펙스는 전날 최대 5872억 엔(원화 8조원 상당) 규모의 증자를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향후 7년 간 4조엔 투자 계획의 일부를 충당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인펙스의 증자는 2006년 합병 이래 처음으로, 약 130만주의 신주를 발생할 예정이다. 이 발행 규모는 현재 발행 주식 수의 55%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다.
일본에서 56만 6000주를, 동일한 규모를 해외에서 각각 발행하게 되며 수요가 충분하면 16만 8000주를 추가 발행할 방침이다. 노무라증권, 미즈호증권, 골드만삭스 및 JP모간이 공동으로 주간사를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