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에도 불구하고 미국 소비자들의 소비자세가 여전히 소극적이라는 해석을 낳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는 8일(현지시간) 자동차 할부 구입에서부터 신용카드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5월 소비자신용은 91억 5000만 달러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0억 달러 감소를 대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당초 10억 달러 늘어난 것으로 발표됐던 4월의 소비자신용도 148억 6000만 달러 감소한 것으로 수정됐다.
미국의 소비자신용은 금융위기 발발 직전인 2008년 7월 2조 5800억 달러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후 지금까지 1600억 달러 이상 감소했다.
신용카드가 중심이 된 회전신용(Revolving credit)은 5월중 73억 2000만달러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 자동차 할부 구입과 학자금 대출 등 비 리볼빙 크레딧은 18억 2000만 달러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