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선은 오후 1시 58분 현재 전일대비 50원(0.14%) 떨어진 3만46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상선은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로 3거래일째 조정세를 받으며 장중한때 3만3450원까지 떨어졌으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며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이날 현대상선은 2/4분기 매출액 1조9885억원, 영업이익 1536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 1/4분기 1조7556억원 대비13.3%, 영업이익은 1/4분기 116억원 대비 12배 이상(1224%) 급증한 것이다.
전년도2/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조4326억원 대비 38.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65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실적 급증의 주요 요인으로 세계 경기 회복으로 컨테이너 물동량의 증가와 미주 및 구주, 중동, 인도 등 전노선에서 운임 인상에 성공해 수익성이 급상승이 이유로 꼽혔다.
회사관계자는 "한때 계선돼 있던 유휴선박들이 모두 시장에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요듬 선박과 컨테이너박스가 100% 가까운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며 "당분간 이런 호황은 지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