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원자바오 총리는 전날 창사에서 열린 한 경제포럼에 참석해 "최근 중국의 경제 여건은 견고하지만 대내외 상황은 극도로 복잡하다"고 밝혔다.
원자바오 총리의 발언은 정부 웹사이트에 공개된 것으로, 지난 주 구매자관리지수가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지난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상향 조정된 후 나온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원 총리는 경제에 대한 구조 개혁과 함께 기대 인플레이션을 조절하면서 안정적이고 빠른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시급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경제 정책을 유연하면서 안정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주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존 8.7%에서 9.1%로 상향 수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