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유로/달러는 숏커버링 매수가 유입되면서 유로화가 상승분을 지켜내고 있는 모습이다.
호주달러 역시 이날 오전 정부가 기존의 40% 에 달하던 광산세를 30%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에 합의하면서 달러화 및 엔화 대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우리시각 오후 2시 35분 현재 유로/달러는 1.2490/94달러 수준에서 호가되고 있다. 유로/엔은 109.75/85 사이에서 거래되며 전날대비 0.1% 가량 오르고 있다.
같은시각 호주달러/달러도 84.47/52센트에 거래되며 전일에 비해 낙폭을 축소하고 있는 모습이다.
장중 한때 일본 수입업체들의 숏커버링으로 88.21엔을 기록하기도 했던 달러/엔은 현재 87.90/94 수준으로 호가되고 있다.
특히 이번주 내내 달러화는 엔화 대비 연중 저점을 기록하는 등 안전통화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며 하락 압력이 지속됐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화 지수는 현재 84.71수준을 유지하며 2개월래 최저치 부근에 가까이 머무르고 있다.
한편 시장은 우리시각 오후 9시 30분에 발표되는 미국의 지난 6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주목하고 있다.
11만개의 일자리 감소를 예상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기대 이하의 결과가 발표되면 달러는 추가 하락 압력에 시달릴 것이란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