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의 주가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과 비관론으로 대형 IT 주식 가운데 가장 저평가를 받고 있지만 △ 애플의 최대 디스플레이 공급업체로서의 기술력 △ LG전자, 도시바, 파나소닉, 비지오 등 글로벌 TV 업체의 LCD TV 패널 공급업체 △ 한국 대형 IT 회사 가운데 가장 싼 주식 등을 고려시 매력적인 수준이라는 것이다.
소현철 애널리스트는 "LED TV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제품"이라며 "삼성전자과 LG디스플레이는 각각 삼성LED와 LG이노텍과의 LED 사업 수직계열화를 통해서 공격적으로 LED TV를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만업체들의 LCD TV 패널 재고증가와 가격인하로 인해 LCD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있으나, LED 사업 수직계열화가 구축된 한국업체들에게는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실적측면에서도 8월 신학기 PC 수요와 4/4분기 TV 성수기 수요로 3/4분기 LCD 수급은 안정될 것으로 보여 3/4분기 영업이익은 4.9% QoQ 증가한 8020억원으로 예상되며 올해 영업이익은 165.2% YoY 증가한 2조8000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그는 "중국 LCD 공장 투자 승인 지연과 2011년 신규 가동될 공장은 1~2개로 2011년 LCD 업황은 역사상 가장 좋을 것"이라며 목표주가 5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