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미국 상하원의 금융개혁컨퍼런스위원회가 도출한 최종 법안에 따르면 신평사의 사업 위험은 좀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무디스의 'A1'인 단기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새로운 규제법안에 따르면 신평사에 대한 특정 소송의 기준이 변화되면서 소송이 더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무디스의 주가는 5.8%나 폭락한 20.01달러에 거래됐다. 올해들어서만 25%나 하락했다. 무디스의 모기업인 맥그로우-힐의 주가는 1.5% 하락하는데 그쳤으나, 올들어서 12% 내렸다.
주요 신평사들은 2008년 금융위기가 발생하면서 가치가 폭락한 모기지담보부증권에 최상위('AAA') 등급을 부여한 것이 문제시 되면서 투자자들과 규제당국의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