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루넷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클라우드컴퓨팅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인 시잠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시장에서의 성과도 서서히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같은 맥락에서 클루넷은 미국 현지업체와 '콘텐츠 유통 서비스'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한데 이어 대만 최고의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인 카이엔테크(대표 Joe Teng)에 클라우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쪽의 사업은 기본적인 솔루션 개발과 인프라 구축이 완료돼 조만간 본격적인 사업 진행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클루넷은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이외에도 여러 국가로의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클루넷 강찬룡 사장은 "이미 확보된 우수한 국내 기술을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이 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CCN과 CSS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고 적용 범위도 병원, 건축 등으로 광범위하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향후 시장점유율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강 사장은 이러한 자신감을 단지 기대가 아닌 현실로 이뤄내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올해 클루넷이 내부적으로 잡은 실적목표는 높다. 전년도 적자에 머물던 순손실을 흑자로 돌리고 매출실적도 100억원 이상 늘려 잡았다. 이는 지난해 매출 327억원, 영업이익 47억, 순손실 45억원 대비 큰 폭으로 상승된 수치다. 강 사장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강 사장은 "클루넷의 올해 실적목표는 매출 430억원 이상으로 잡고 영업이익은 20~30%, 순이익도 영업이익에 버금가는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전반적인 사업구조가 안정화된 상태에서 신규고객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앞으로도 긍정적일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매년 경영계획을 직원들과 함께 짠다는 강 사장은 "올해 예상실적 가이던스는 사장의 생각이 아닌 직원들의 의견이 종합된 결과"라며 "각 부서에서 신중하게 결정한 만큼 이변이 없는 한 달성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클라우드컴퓨팅의 시장이 점진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실적에 대해 더욱 긍정적으로 본다"며 "여기에 하반기 성수기효과와 해외에서의 성과까지 더해지면 예상실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클루넷은 지난해 매출 327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손실 45억원을 기록, 적자로 돌아섰다.
이와 관련, 회사측은 지난해 전체적인 실적이 좋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작년 4/4분기에 계열회사인 제이에스픽쳐스를 처분하는 과정에서 장부상의 손실이 발생해 적자를 기록했다"며 "우회상장 당시 사업부로 가지고 있었으나 추가적인 손실이 발생했고 이를 처분을 하는 과정에서 장부상의 평가액이 실제 처분가 보다 높게 잡혀 순손실이 발행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