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그는 "110.20선 부근에서는 재차 고점매도 인식이 강할 것"이라며 "오히려 장초반 대외호재로 오르면 고점매도하고 보자는 것이 너무 일방적인 최근 심리"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정 애널리스트는 "재료의 흐름을 감안해 보면 앞으로 시세 하락보단 상승쪽에 무게를 두게 한다"고 단언했다.
월말 경제지표와 물가가 강력한 긴축을 우려할 만큼은 아니라는 것이 확인될 것이고, 국고채 발행계획 역시 올들어 매달 호재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그는 특히 최근 장세에 대해 "박스권 양상의 장세에서 외곡인의 매수를 기다리는 움직임"이라고 진단했다.
외국인의 이번매도는 반기말 실적관련 차익실현일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으로, 정 애널리스트는 "국내시장이 여전히 저평이나 캐리효과가 높은 만큼 외국인은 재차 매수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그는 이어 "장대음봉을 만든 이후 심리적 여진이 이어지곤 있지만 최근 누적되고 있는 대외환경 변화도 결국은 반영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점차 안정을 찾으면서 외국인 매수까지 유입된다면 이전 고점 위로 가지 말란 법도 없다"고 덧붙였다.
즉, 일방적인 매도심리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 예상레인지: 109.95~110.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