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이 모멘텀이 부족해 향후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5월 경상수지는 38억달러 흑자로 연간 누적으로 69억달러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29일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는 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보고서에서 "이날 환율을 움직일 만한 재료는 월말네고, 당국의 스탠스, 중국 위앤화 고시환율 정도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금융시장의 모멘텀이 부족하지만 뉴욕증시가 G20회의 결과로 미국의 긴축재정 가능성에 급락했으나 미국의 5월 소비지출 호조에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강조하는 입장이다.
부산은행 트레이딩부 최근환 차장은 "월말네고와 외환당국의 스탠스에 주목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90.00~1205.00원에서, 원/엔 환율은 100엔당 1330.00~1345.00원에서 주로 거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간밤 28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201.00/1203.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202.00/1204.00원에 비해 1.00/1.00원 하락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200.8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에 비해 1.20원 낮은 수준이다.
전날 국내 원/달러 현물환 종가는 직전일 보다 13.40원 반락한 1202.00원이었으며, 저가는 1197.10원, 고가는 1204.00원, 거래금액은 약 57억달러였다.
이에 따라 이날 기준환율은 1200.40원으로 고시됐으며, 1년짜리 스왑포인트 중간값은 전날 대비 0.50원 내린 3.80원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연일 약세인 반면 유럽증시는 강세였고, 상품선물시장에서 국제유가, 금, 구리 등 주요원자재는 구리만 강세로 마감했다.
런던 및 뉴욕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엔화에는 보합세, 유로화 및 파운드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부산은행은 이날 달러/엔은 89.00~90.00엔에서, 유로/달러는 1.2250~1.2350달러에서 주 거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