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수가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와 금융개혁의 부담으로 급락한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도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코스피는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다만 건설사들의 신용위험성 평가 결과의 영향은 크지 않은 듯 하다. 이미 재료가 많이 노출 돼 있는 상황에서 지수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모습이다.
2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48분 현재 전일대비 15.64포인트(0.90%) 내린 1724.29에 거래중이다.
외국인이 매도세로 장을 시작했고 기관이 동반매도하며 장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개인만이 홀로 매수 대응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경우 비차익 거래에서 강한 매수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형주와 중형주가 각각 1.24%와 1.04%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소형주도 0.48%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업이 2.30%, 증권업이 1.70% 하락하고 있고 유통업과 건설업 역시 각각 1.76%, 1.43% 떨어지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 업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1.46% 하락하고 있고 POSCO와 한국전력도 2.56%와 1.17% 떨어지고 있다.
신한지주는 2.12%, KB금융은 1.31%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고 LG화학과 하이닉스 역시 가각 1.77%, 2.03% 하락세다.
한편 현대모비스와 SK텔레콤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럽의 금융 위기가 다시 떠오르면서 국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증권 류용석 시황분석팀장은 "최근 국내 증시 반등의 가장 큰 이유가 유럽문제의 완화였다"며 "다시 그리스 CDS 금리가 급등하면서 환율과 외국인 매수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있다"고 분석했다.
건설사 구조 조정은 불확실성에 해소 측면에서 긍정적이지만 이미 재료가 노출돼 주가에 선반영 돼있는 측면이 강해 증시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닥지수 역시 전일대비 1.43(0.29%)포인트 하락한 497.70을 기록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