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또한 32만5000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2/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보다 24.5%, 영업이익이 42.3% 개선될 것"이라며 또한 "유니레버와의 제휴가 가시화되면 생활용품 카테고리 지배력이 확대되는 등 지속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0,000원 상향 조정
LG생활건강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 또한 325,000원에서 400,000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는 이유는 첫째,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이어서 연간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였다. 당사는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화장품과 생활용품 매스 부문의 성장 둔화를 주목하였으나, 최근 프레스티지 부문과 더페이스샵의 성장률이 매스 부문의 성장 둔화를 커버할만큼 높게 나타나고 있어 우려할 만한 부분이 아니라는 판단이다.
둘째, 신규 사업 확대도 지속될 전망이다. 향후 유니레버 코리아와의 사업 제휴 및 더페이스샵 중국 본격 진출 등 향후 기업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모멘텀이 남아 있다는 판단이다.
- 2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전망
동사의 2분기 실적은 IFRS기준 매출액 6,832억원(+24.5% YoY), 영업이익 825억원(+42.3% YoY), 순이익 566억원(+49.6%YoY)으로 추정된다. 이는 1분기 성장률보다 높은 수치로써,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 부문의 고른 성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소비심리 개선, 프리미엄 전략, M&A 효과가 어울어진 결과로 판단된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매출 볼륨 증가, 제품 믹스 개선, 이익률 높은 더페이스샵 실적 반영으로 전년 동기대비 1.5%p 개선된 12.1%를 나타낼 전망이다.
- 생활용품의 양호한 성장
생활용품사업(생활용품+생활용품 해외부문)은 소비 심리 호전과 제품 믹스 개선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2분기 생활용품 실적은 매출액 2,355억원(+15.6% YoY)과 영업이익 198억원(+16.0%)으로 추정된다. 대형마트의 가격 경쟁으로 세제와 치약 등 매스 제품의 실적 둔화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되나, ‘바디피트’와 ‘비욘드’의 고성장 및 마진 개선이 전체 생활용품 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의 고성장 배경에는 인지도가 상승하고, 재구매율이 향상되며, 유통망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2분기 생활용품의 영업이익률은 8.4%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유니레버 코리아와 사업 제휴 기대
생활용품 시장의 경쟁 심화와 성장 한계 속에서 동사는 유니레버 코리아와의 사업 제휴를 모색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이 없으나, 향후 사업 제휴가 가시화된다면 1) 생활용품 카테고리 지배력이 확대되고, 가격 결정력도 높아져 지속 성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동사의 헤어제품 M/S는 25.7%이고, 유니레버코리아의 M/S는 5% 정도에 해당된다. 또한 바디케어제품은 동사의 M/S가 12%, 유니레버코리아가 14.5%를 차지함으로써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굳힐 수 있다. 2) 유니레버 코리아가 보유한 다양한 제품군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예를 들어 립톤(티), 라구레또(스파게티 소스), 베르톨리(올리브유)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