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까지 수급 전망을 포함하고 있는 이번 보고서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세계 석유수요가 연 평균 1.4%, 일일 12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이 기간 석유 공급량은 일일 평균 30만 배럴 늘어날 것으로 보면서, 이 같은 공급 증가세는 비석유수출국기구(非OPEC) 국가들이 주도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번 보고서는 세계 석유생산 능력은 2009년 현재 일일 9100만 배럴에서 2015년까지 일일 9650만 배럴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미국의 심해원유 개발 금지가 지속될 경우 2015년까지 최대 일일 80만 배럴 정도의 공급은 지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OPEC 산유국의 석유공급 규모는 2015년까지 일일 5250만 배럴 수준으로 지난해 5150만 배럴에 비해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바이오연료의 생산은 지난해 일일 160만 배럴 수준에서 2015년에는 240만 배럴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었다.
IEA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수년간 석유시장은 지난해까지 예상햇던 것보다는 좀 더 여유 생산능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이며, 천연가스의 공급 과잉은 최소한 일부 지역에서는 2013년을 넘어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