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저우 소재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덴소공장은 22일 오전부터 임금협상을 이유로 파업에 돌입, 만 하루동안 생산 작업 중단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 광저우 공장은 도요타의 캠리(CAMRY), 야리스(YARIS) 차종 생산에 주력하는 곳으로 연간 약 36만대 수준의 생산 규모를 유지하는 주요 생산 거점이다.
이와 관련해 수가 요코 덴소공장 대변인은 "노동자들 사이에서 아직 어느 협상안도 도출되지 않았다"며 "현재 좀 더 높은 수준의 임금과 나은 근무 혜택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폴 노라스코 도요타 자동차 대변인 역시 아직 파업과 관련해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번 파업은 최근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노동자들의 임금 협상과 관련한 파업의 일부로 중국에 현지공장을 둔 업체들의 난항은 깊어지고 있는 상태다.
중국 공장 생산이 중단된 도요타 자동차의 주가는 우리시각 오전 10시 40분 현재 1.98% 가량 밀리고 있다.
한편 이 덴소 공장은 도요타 자동차와 함께 혼다 자동차에도 부품을 납품하는 곳으로 알려졌으며, 혼다 자동차 역시 이날 오전 부품 공급 문제로 생산 공정이 중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