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웅진코웨이가 렌탈 폐기손실이 줄어들고 인력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대폭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특히 위안화 절상에 따른 내수확대 가능성 등 중국 소비확대 모멘텀도 중국내 화장품사업에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하이투자증권 박종대 연구원은 22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며 "렌탈 계정의 증가와 일시불 판매 호조, 해약율 하락 등이 매출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2/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7.3%, 19.3% 증가한 3692억원과 580억원 수준을 예상됐다. 또한 렌탈폐기손실 감소와 인원구조조정 효과 등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1.6%p 개선된 15.7%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와 함께 중국 소비확대 모멘텀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도 내놨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중국 소비확대는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1) GDP대비 높은 소비비중 확대 여력 2) 위안화 절상에 따른 내수확대 가능성은 일본의 경우를 비춰볼 때 추가적인 모멘텀 3) 근로자 임금의 가파른 상승은 1980년대 후반 국내와 유사한 모습으로 소득중하위 근로자 가계의 가처분소득 확대와 소비수준의 레벨업이 예상된다.
박 연구원은 "그동안 경제성장의 외곽지대였던 중국 중서부 내륙지방에 대한 신규투자확대는 수출중심(동부)에서 내수확대(중서부)로의 뚜렷한 정책방향의 이반을 시사한다"며 "4~5월 웅진코웨이의 중국법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0% 이상 성장했으며, 점포수는 4월말 기준 약 9000개까지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하이투자증권은 웅진코웨이의 목표주가를 기존 4만 6000원에서 4만 8400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