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런민은행이 위앤화 절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글로벌 경제회복 기대감을 부추긴 것이 리스크성 자산매수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우리시각 오후 8시 42분 현재 S&P500지수 선물은 1.52%, 다우존스지수 선물은 1.3% 그리고 나스닥지수 선물은 1.51% 각각 상승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유로존 우려가 완화된 덕에 강보합세로 마감한 바 있다.
앞서 이날 아시아 증시는 중국 호재에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며 3% 내외의 급등세를 기록했고 이 시각 현재 유럽증시 역시 1.4% 가량 상승한 상태다.
이날 주목할만한 종목으로 월트디즈니는 토이스토리3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 이 회사의 주가는 현재 독일 거래에서 1% 이내로 올랐다.
골드만삭스도 이날 활발한 거래가 기대된다. 관련 소식통들에 따르면 증권거래워원회(SEC)는 이 회사가 요청한 사기혐의 소송에 대한 답변서 제출 기한을 연장해주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 회사의 주가는 현재 독일 거래에서 2% 이상 오름세다.
반면 현재 영국 거래에서 4%대 하락한 BP의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지난 주말 사고 유정의 지분 25%를 보유한 애너다코 페트롤리엄이 이번 원유누출 사고가 BP의 무모한 행위 때문이었다고 비판한 데다, 원유유출량이 당초 예상보다 클 수 있다는 내부문서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 이번주 FOMC·G20과 주택지표 등 주목
최근 유럽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잦아진 가운데, 이번주 미국 증시는 주요 이벤트들과 거시지표 발표를 통해 경제회복 상황을 진단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 등이 주목을 받고 있고, 오라클과 레드햇 그리고 월그린과 레나 등의 기업실적도 눈여겨볼만하다.
22~23일 예정인 이번 FOMC에서도 현행 0~0.25% 수준에서의 금리동결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시장은 성명서에서 연준이 최근 유럽위기의 타격을 감안해 당분간 금리동결을 유지할 가능성을 시사할지 주목하고 있다.
거시지표 관련, 주택지표와 주간고용지표 등에 관심이 집중돼 있다. 주택구입자에 대한 세제혜택이 종료된 영향으로 5월 신규주택판매는 직전월의 50만 4000호에서 42만호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