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경찰서 고문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일명 '날개꺾기' 등 피의자에게 가혹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강력5팀 팀장 등 경찰관 5명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4월 폭행을 당했다는 피의자 제보를 받고 양천서에 대한 내사를 시작했다. 검찰은 사건 피의자에게 휴지를 물리고 뒤로 수갑을 채운 채 팔을 꺾어올리는 일명 '날개꺾기' 장면이 담긴 CCTV 녹화 영상을 확보했다.
이번 사건에 대해 검찰은 사안이 매우 중요하고 일부 피해자는 상해를 입고 피해자와 가해자가 경찰관과 구속 피고인이라는 특수관계라는 점을 고려할 때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 전원 영장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