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안철수연구소등 보안업계에 따르면 최근 안철수연구소는 보안이 철저히 요구되는 은행을 비롯한 증권사에 잇따라 스마트폰 보안프로그램인 'V3 모바일 트랜젝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미 지난달부터 SK증권 등 여려 증권사에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철수연구소는 현재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국내 17개 은행에도 스마트폰 보안프로그램을 서비스 하고 있다.
보안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 보급 확산과 함께 보안 관련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향후 보안 관련 소프트웨어에 대한 올바른 구매가 이뤄진다면 모바일 보안 시장 규모는 단기간 내 급성장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란 게 업계의 관측이다.
실제 올해들어 시작된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가 점차 가속화 되면서 모바일 서비스는 뱅킹, 오피스 등으로 그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삼성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오는 2011년에는 우리나라 국민 중 5명당 1명이 스마트 폰을 이용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오는 2014년 전세계 모바일 보안 시장규모가 4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스마트폰은 PC와 유사한 구조로 구성돼 있어 운영체제, 브라우저, 네트워크 등 서비스 시 PC처럼 보안에 대한 취약점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오는 2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모바일 시큐리티 2010' 참가해 스마트폰 관련, 악성코드 진단 및 치료용 제품과 인터넷뱅킹용 보안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