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의 김종수 이코노미스트는 21일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위안화 환율 형성 시스템을 한 단계 더 개혁해 위안화의 유연성을 높이기로 밝혔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위안화의 유연성 확대 배경으로는 펀더멘털적인 배경뿐만 아니라 정치적인 배경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김종수 이코노미스트는 "단순한 '형식적인 제스쳐'라기보다는 관리변동환율제도로의 복귀를 의미하는 실질적인 정책변화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 이코노미스트는 이어 "대내외 경제여건을 감안하면 유연성 확대에 따른 위안화 절상은 5% 이내로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위안화 절상으로 원/달러 환율의 하락이 불가피하나, 단기적으로 점진적인 위안화 절상,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요인 잠재 등으로 원/달러환율의 하락 압력은 제한된다는 것이다.
더불어 대중국 수출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나, 단기적으로 점진적인 위안화 절상, 원화의 동반 강세 등으로 대중국 수출 및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했다.
그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위안화 절상이 국내 외환시장 및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