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ㆍ레저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국제여객부문 매출액이 2조9054억원을 넘어서고 국내티켓 판매비중 증가는 yield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KB투자증권 송창민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자국 출국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기 시작했다"며 "최근 아시아나항공의 L/F (Load Factor)가 8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yield 상승은 2010년 사상 최대실적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단기차입금 상환일정이 연장됨에 따라 상환불능위험은 낮아진 것으로 진단했다.
은행권 보유채권 중 약 7000억원 규모의 채권 만기가 2011년 말까지 연장된 것으로 보이며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4월 300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한 것은 단기차입금 60%에 달하는 금액으로 연초 아시아나항공의 우려사항이었던 유동성 리스크가 축소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단, 대한통운 매각이슈는 2010년 옥의 티라고 꼽았다.
송 애널리스트는 "대한통운 매각시 매각가격을 현재주가 수준인 6만원으로 가정하면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손실은 6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다만 2010년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실적 개선이 대한통운 매각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KB투자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1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