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17일 신세계에 대해 "향후 5년간 연평균 매출액성장률이 5.6%로 과거 5년간 9.0%에 비해 성장성이 크게 둔화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하반기 업황 모멘텀 둔화가 예상되고 중장기적으로 대형마트 성장 한계를 극복할 대안이 부족하다"며 "보수적 접근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2분기 영업실적, 대체로 양호할 것이지만
금년 2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비 10.3%, 12.9% 증가한 3조 3,853억원과 2,497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백화점 부문의 호조 지속과 이마트 부문의 개선 때문이다. 총매출액 대비 매출총이익율은 25.8%로 전년동기비 0.4%p 약화될 것이지만, 영업이익률은 효율적인 판매관리비 통제로 전년동기비 0.2%p 호전된 7.4%를 기록할 전망이다.
- 보수적 투자의견을 권고하는 이유
필자는 신세계에 대해 여전히 보수적 접근이 불가피하다는 기존 견해를 유지한다. 이는 1) 단기적으로는 하반기 업황 모멘텀 둔화에 따른 투자매력도 약
화, 2) 중장기적으로는 대형마트 성장 한계를 극복할 대안 부족, 3) 과거에 비해 많이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높은 valuation premium 때문이다.
- 중장기 성장성 둔화 감안, multiple premium 점진적 하향
신세계에 대해 기존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560,000원을 유지한다. 향후 5년간 연평균 매출액성장률이 5.6%로 과거 5년간 9.0%에 비해 성장성이 크
게 둔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Target multiple의 하향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영업가치 산정에 있어 multiple premium을 올해에는 20%를 적용했지만, 2011년과 2012년에는 각각 18%, 15%로 하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