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 기자] 국채선물시세가 하락하고 있다.
밤사이 미 국채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인데다 개장직후 외국인의 국채선물매도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물쪽에서 사자가 유입되면서 시세가 다소 회복되는 분위기다.
16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전 9시 18분 현재 110.59로 전날보다 5틱 내려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1174계약을 순매도 중이며 은행도 864계약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증권과 투신은 1266계약과 135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도 802계약 순매수중이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금리 상승에 일단 약하게 시작했는데 현물쪽에 사자가 나오면서 눈치보기를 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이 추가로 대량매물을 내놓지 않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시세가 20일이평선 아래에 있고 차트도 약세전환한 듯해서 다시 밀고 올라갈 세력이 있을지는 다소 의문"이라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미국채 수익률의 상승과 외국인의 선물매도가 장초반 약세에 영향을 미치는 듯하다"며 "중장기물의 강세가 이어지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 국회에서 경제분야에 관한 질의응답을 갖을 예정인데 무슨말이 나올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