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를 위해 이달 초 전무급이 팀장을 맡고 있던 'MC 글로벌 상품기획팀'을 부사장급 조직인 'MC 글로벌 상품전략담당'으로 격상시켰다고 14일 밝혔다. 'MC 글로벌 상품전략담당' 수장으로는 디자인경영센터를 맡고 있던 배원복 부사장을 선임했다.
이와함께 LG전자는 스마트폰의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부장급이 이끌던 'MC C&S(콘텐츠 및 서비스) 전략실'도 임원급 조직인 'MC C&S팀'으로 확대 개편했다. 'MC C&S팀장'에는 상품기획팀을 맡았던 최진성 전무가 배치됐다.
이어 MC 글로벌 상품전략담당과 MC C&S팀은 추가적인 인력 확충을 이어갈 전망이다.
LG전자의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해부터 논란이 돼왔던 스마트폰과 휴대전화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난해 2/4분기에 12%대에 달했던 LG전자의 휴대폰 영업이익률은 지난 1/4분기에 0.9%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겪어왔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2/4분기 휴대폰 판매량을 1/4분기 대비 두자리수 증가를 목표로 세웠다. LG전자는 안드로이드폰, 쿠키시리즈 등 신제품 출시 및 글로벌 플랫폼 확대를 통해 매출증대와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