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제시했다.
현대증권 김혜림 연구원은 14일 "올해 바이오시밀러 밸리데이션(생산공정 인증용) 배치 매출이 발생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후속 제품의 잇따른 출시로 올해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34%의 외형 성장과 42%의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2013년 전후로 오리지널 제품의 특허 만료에 따라 높은 성장세가 기대된다. 하지만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우려와 불확실한 관련 규정, 대규모 설비투자, 임상시험에 따른 비용 부담 등으로 진입 장벽이 높다.
김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설비용량 기준 세계 3위의 단백질 계약생산업체로서 단백질 생산기술 확보와 선제적인 설비투자, 글로벌 판매망 구축 등으로 잠재적 경쟁자 대비 경쟁력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시장 선점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그는 "임상 1상중인 CT-P06(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이 지난해 말부터 신흥 시장 밸리데이션 배치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내년부터 특허 미등록 국가에서의 상업 출시로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상업 매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레미케이드, 리툭산, 엔브렐 등 총 8건의 항체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으로 중장기 바이오시밀러 업체로의 성장 기대감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