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헨릭 스밴버그 영국 BP회장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에 관한 논의를 위해 16일에 회동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BP에 에스크로 계정 및 펀드의 생성을 권유할 생각이다. 에스크로 계정은 특정물을 제3자에게 기탁하고 일정한 조건이 충족된 경우에 상대방에게 교부할 것을 약속하는 조건부양도증서를 말한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BP사에 피해보상청구 부문을 담당할 독립된 패널구성의 제기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동안 BP의 원유누출 대응이 충분치 않다고 비판하며 토니 하워드 BP 최고경영자(CEO)의 해임을 건의해온 바 있다.
신문은 BP가 이 외에 여타의 방법들을 추가로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와 함께 BP는 원유누출 송수관 절단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나 배당금 분배 중지는 고려치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사태 후로 스밴버그 회장은 BP 관리에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BP는 골드만 삭스의 자문관들에게 조언을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블랙스톤의 존 스투드진스키 역시 BP의 자문을 맡게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