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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250원선 상승 "선물환 뉴스따라 출렁"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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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하며 1250원선으로 재차 올라섰다.이날 원/달러 환율은 선물환 규제 관련 뉴스에 따라 출렁이면서 극심한 변동성 장세를 연출했다. 선물환 규제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1270을 상향 돌파하기도 했던 원/달러 환율은 오후 들어 기존 선물환 거래(포지션)에 대해 유예기간을 2년간 둔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급반락하기도 했다.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51.00원으로 전날보다 2.3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역외환율 상승 영향으로 전날보다 5.30원 상승한 1254.00원으로 개장했다. 이후 선물환 규제 방안이 빠르면 내일 발표될 것이란 소문이 돌면서 역내외에서 (달러) 매수세가 몰리면서 오전 한때 127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하지만 오후 들어 중국의 무역흑자 소식으로 위앤화 절상 문제가 부각되자 역외세력과 은행권을 롱처분 물량이 나오면서 1250원대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특히 기존 선물환 거래(포지션)에 대해 유예기간을 2년간 둔다는 구체적인 뉴스가 나오자 역외세력의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하락반전하기도 했다.이날 고점은 1271.50원, 저점은 1245.00원을 기록 하루에만 25원 이상 출렁거렸다. 국내증시는 강보합세로 마감한 반면 증시에서 외국인은 250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장 초반 선물환 규제 임박 소식으로 역내외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했다"며 "이후 중국의 무역흑자 소식으로 위앤화 절상 문제가 부각되되면서 그 직후부터 역외에서 매도세로 반전했고 1250원대 중반부터는 롱스탑 물량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 딜러는 이어 "선물환 규제 등 민감한 이슈와 함께 조그마한 이슈에도 장이 크게 휘둘리고 있다"며 "상하방 모두 방향성을 찾기가 힘들다"고 밝혔다. 또 다른 딜러는 "선물환 규제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많이 올랐는데, 발표가 임박했고 유예기간이 2년이라는 소식에 역외에서 셀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모 매체는 정부가 외은지점 선물환거래를 250%로 제한하고 기존거래를 '2년간 유예'한다는 구체적인 '자본유출입 변동성 완화대책'을 잠정 확정 이르면 14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기획재정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또 국내은행 선물환 거래 50%로 제한하고 수출기업에 대한 선물환 거래한도를 기존 125%에서 100%로 하향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또 다른 매체는 정부 관계자 멘트를 인용해 "은행 선물환포지션 규제 유예기간 3개월로 하고 외은지점 외화유동성 리스크 대책도 포함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의 김익주 국제금융국장은 이날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언론에 나온 내용은 여러가지 안 중에서 그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정도의 수준"이라며 "여러가지 안들을 놓고 한국은행, 금융위, 금감원 등과 논의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과 발표여부는 아직 결정이 안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김 국장은 이어 "유예기간에 대해서도 여러 안중에 거론되는 것으로 그 어떤 것도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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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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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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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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