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는 6월 4일 기준, 모기지 구매지수가 167.8로 5.7% 감소하며, 지난 1997년 이래 최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MBA의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마크 프라탄토니는 이날 성명서에서 "정부의 세제 혜택 조치 회수로 모기지 구매지수는 4주 전에 비해 35% 가량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같은 기간 30년물 고정모기지금리는 4.81%로 직전주에 비해 2bp(1bp=0.01%p) 내린 4.81%를 기록했다.
하지만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던 재융자 지수는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전주대비 14.3% 감소한 2859.5를 기록하며, 전체 지수 하락에 일조했다.
전문가들은 많은 주택 구매자들이 이미 재융자를 받았거나, 잠재적 수요자들이 신용 악화 등으로 추가 재융자를 받지 못하고 있어 재융자 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했다.
한편 주간 모기지신청지수는 직전주에 비해 12.2% 하락한 560.9(계절조정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