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은 9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글과 안드로이드마켓의 유료 결제가 가능하도록 조처할 것”이라며 “3/4분기부터는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마켓은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앱스토어다. 하지만 지금까지 국내 결제가 막혀있어 무료 어플만 쓸 수 있는 사실상 ‘반쪽짜리’ 앱스토어였다.
정 사장은 이날 “엔디 루빈 구글 부사장이 한국을 방문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앱스토어 결제 때문”이라며 “이미 엔디 루빈 부사장이 SK텔레콤을 방문해 하성민 MNO CIC 사장을 만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하 사장은 이에 앞서 구글을 방문해 엔디 루빈 부사장을 만난 적도 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도 “조만간 안드로이드 마켓이 유료화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