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 김강호 애널리스트는 "하반기 이후 원재료가격 강세를 고려할 때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된다"며 "중국의 철강재 가격이 안정화되고, 해외생산기지 건설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면 주가는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또 "원재료 재고효과가 반영되는 2/4분기를 정점으로 하반기 영업이익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만 분기평균 1.3조원의 영업이익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주요 원재료가격이 분기별로 변동되더라도 내수판매가격을 조정하여 적정마진 유지가 가능하다는 것.
이에 주요 원재료 가격추이를 고려할 때 P/B 1.1배는 저평가 구간으로 판단되어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철강재 가격의 추가하락 가능성은 있지만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철강재 가격이 평균값 대비 50달러 이상 낮기 때문에 주요 철강사들과 광산업체들의 3/4분기 고정거래 가격이 2/4분기 대비 10~25% 인상되어 타결된다면 철강재 가격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2006년 이후 원재료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P/B이 주원재료 가격과 동행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원재료 가격과 적정 P/B는 적정수준에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